html.to vs tiiny.host
무료 HTML 호스팅 직접 비교
tiiny.host는 정적 HTML 파일을 드래그앤드롭 한 번으로 웹에 올려주는 서비스다. GitHub Pages나 Netlify처럼 설정이 필요 없고, 파일 하나를 올리면 몇 초 안에 공개 링크가 생긴다. UI가 깔끔하고 진입 장벽이 낮아서 디자이너나 비개발자 사이에서 많이 쓰인다. 단순 정적 파일 호스팅 용도로는 충분히 완성된 서비스다.
html.to는 출발점이 다르다. AI 도구(ChatGPT, Claude, Gemini, Cursor)가
생성한 HTML을 즉시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계정 없이 코드를 붙여넣거나 파일을
드롭하면 공유 링크가 생성된다. 비밀번호 보호(AES-256-GCM)도 무료고, 링크는 만료
없이 영구 저장된다. 두 서비스가 겹치는 구간이 있지만, 조건이 다른 곳이 더 많다.
기능 비교표
| 항목 | tiiny.host | html.to |
|---|---|---|
| 계정 필요 여부 | 필요 (이메일 가입) | 불필요 |
| 비밀번호 보호 | 유료 ($9/월) | 무료 (AES-256-GCM) |
| 파일 드롭 지원 | .html / .zip | .html / 코드 붙여넣기 |
| 가격 | 무료 플랜 + 유료 $9/월~ | 완전 무료 |
| AI HTML 지원 | 코드 직접 붙여넣기 불가 | 코드 붙여넣기 → 즉시 공유 |
| 링크 영구성 | 무료 플랜 7일 만료 | 영구 저장 |
tiiny.host이 잘하는 것
tiiny.host는 정적 사이트를 실제로 운영하는 용도에서 강점이 있다. 커스텀 도메인 연결, ZIP 파일로 여러 페이지 묶어 올리기, 파일 버전 관리 같은 기능은 단순 공유를 넘어 작은 사이트를 배포하는 시나리오에 맞다. UI도 직관적이고, 정적 파일 여러 개로 구성된 프로젝트를 한번에 올리는 데 tiiny.host가 더 적합하다. 장기적으로 사이트를 유지 관리할 계획이 있고 유료 플랜을 감수할 수 있다면 tiiny.host가 맞는 선택일 수 있다.
html.to가 더 나은 상황
- AI 결과물을 그 자리에서 공유할 때. ChatGPT나 Claude가 뱉은 HTML 코드를 복사해서 바로 붙여넣으면 된다. 계정을 만들거나 파일을 저장할 필요 없이, 코드 → 링크가 한 동작으로 끝난다. 회의 중에 AI로 만든 시안을 팀에게 즉시 전달하는 상황이 대표적이다.
-
링크에 비밀번호를 걸어야 할 때.
클라이언트에게 미완성 시안을 보내거나, 내부 전용 페이지를 공유할 때
비밀번호 보호는 필수다. tiiny.host에서는 이게 월 $9짜리 유료 기능이다.
html.to에서는 링크 생성 시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것이 무료고, AES-256-GCM으로 암호화되어 서버도 내용을 알 수 없다. -
링크가 만료되면 안 될 때.
tiiny.host 무료 플랜은 7일 후 링크가 만료된다. 포트폴리오, 납품물,
블로그에 임베드한 링크가 일주일 뒤 죽어버리면 치명적이다.
html.to는 영구 저장이 기본이고 추가 비용이 없다.
선택 기준
"이 링크가 7일 뒤에도 살아 있어야 하나?" "비밀번호를 걸어야 하나?" 둘 중 하나라도 그렇다면 tiiny.host 무료 플랜은 맞지 않는다.
판단 기준을 정리하면 이렇다. AI가 만든 HTML을 빠르게 공유하거나, 비밀번호가
필요하거나, 링크를 영구적으로 유지해야 한다면 html.to가 맞다.
반면 여러 HTML/CSS/JS 파일로 이루어진 작은 사이트 전체를 배포하고,
커스텀 도메인을 붙이고, 장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면 tiiny.host 유료 플랜이
더 나은 선택이다.
단순히 "오늘 만든 HTML을 오늘 보여줘야 한다"는 상황이라면,
계정 없이 30초 만에 링크를 뽑는 html.to가 빠르다.
나중에 계정이 필요해지면 그때 만들어도 늦지 않는다.
지금 당장의 공유가 먼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