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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 공유, 계정 없이 하는
3가지 방법

ChatGPT로 랜딩 페이지를 뽑았다. Claude Artifacts로 인터랙티브 대시보드를 만들었다. Cursor로 프로토타입을 완성했다. 자, 이제 이걸 팀장에게, 클라이언트에게, 디자이너에게 보여줘야 한다. 그런데 막상 공유하려고 하면 벽이 나타난다.

"파일로 보내세요." — 상대방 컴퓨터에서 .html 파일을 더블클릭해야 한다. 모바일이면 그마저도 열리지 않는다. "링크 있나요?" — 없다. 링크를 만들려면 호스팅 서비스에 배포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계정이 필요하다. 그 계정을 만들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보여주려던 게 뭐였지?

AI가 HTML을 만드는 데 걸린 시간: 10초.
그걸 링크로 공유하는 데 걸린 시간: 막막함.

이 글은 계정 없이 HTML을 공유하는 방법 세 가지를 비교한다. 각 방법의 실제 한계, 그리고 지금 당장 쓸 수 있는 선택지를 정리했다.

방법 1 — GitHub Gist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선택지. 코드를 붙여넣고 Create secret gist를 누르면 URL이 생긴다. 그런데 그 URL을 열면 HTML이 코드로 보인다. 렌더링된 화면이 아니라 소스 텍스트 그 자체다.

gistpreview.github.io 같은 서드파티 뷰어를 거치면 렌더링은 된다. 단계가 하나 더 생긴다. 상대방에게 "이 링크를 저기에 복사해서 보세요"라고 설명해야 하는 순간, 이미 공유 경험은 망가진다. GitHub 계정도 있어야 한다.

방법 2 — CodePen / JSFiddle

개발자 사이에서 오래 쓰인 코드 공유 도구들이다. HTML, CSS, JavaScript를 나눠 넣으면 결과 화면이 아래에 렌더링된다. 링크도 생긴다. 언뜻 완벽해 보인다.

문제는 두 가지다. 첫째, CodePen은 계정 없이는 저장이 안 된다. 익명 Pen은 세션이 끊기면 사라진다. 둘째, AI가 만든 완성된 .html 파일 — <head>부터 </html>까지 한 덩어리 — 을 그대로 올리기 어렵다. HTML·CSS·JS를 분리된 패널에 맞게 쪼개야 한다. ChatGPT가 만든 파일을 그대로 드롭하면 레이아웃이 깨진다.

JSFiddle도 마찬가지다. HTML 단독 파일이 아니라 HTML 조각(body 내부)만 입력하는 구조다. AI가 완성된 페이지 전체를 뱉어줬을 때 맞지 않는 틀이다.

방법 3 — Netlify Drop / Vercel

파일을 드롭하면 즉시 URL을 준다. 렌더링도 된다. 완벽한가? Netlify Drop은 폴더 단위 업로드를 요구한다. 파일 하나짜리 index.html을 올리려면 폴더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배포된 사이트는 수일 후 만료된다 — 무료 플랜 기준.

Vercel은 CLI나 Git 연동이 기본 경로다. 계정도 필요하다. 파일 하나를 보여주려고 Git 저장소를 만드는 건 과하다. Glitch는 2025년 7월 서비스를 종료했다. tiiny.host는 계정이 필요하고 비밀번호 보호는 유료 플랜에서만 된다.

서비스 비교 한눈에

서비스 계정 불필요 HTML 단독 파일 비밀번호 보호 영구 저장
GitHub Gist 렌더링 안 됨
CodePen 분리 필요
JSFiddle 조각만 가능
Netlify Drop 폴더 필요 만료됨
tiiny.host 유료만
html.to ✓ 무료

html.to로 5초 만에 공유하는 법

html.to는 이 카테고리에서 무료 + 계정 불필요 + 비밀번호 보호를 동시에 충족하는 유일한 서비스다. 사용법은 단순하다.

  1. ChatGPT, Claude, Gemini, Cursor 등에서 생성된 HTML 코드를 복사한다.
  2. htmlto.puzl.co.kr에 접속해 코드를 붙여넣거나, .html 파일을 드래그 앤 드롭한다.
  3. 브라우저에서 렌더링된 결과를 확인한다. 필요하면 코드를 즉석 수정할 수 있다.
  4. SHARE 버튼을 누른다. 짧은 링크가 클립보드에 복사된다.
  5. 링크를 메신저, 슬랙, 이메일 어디든 붙여넣어 보낸다. 받는 사람은 클릭 한 번으로 렌더링된 화면을 본다.

비밀번호 보호 — 무료로 쓰는 법

클라이언트에게 보내는 시안, 팀 내부 문서, 아직 공개하지 않은 프로토타입 — 링크를 아무나 열어선 안 될 때가 있다. html.to에서 파일을 올릴 때 비밀번호를 설정하면 AES-256-GCM으로 암호화된 링크가 생성된다. 비밀번호 없이는 내용 자체를 볼 수 없다. 서버에는 복호화 키가 저장되지 않는다. 이 기능은 무료다.

tiiny.host에서 같은 기능을 쓰려면 유료 플랜이 필요하다. 비밀번호 보호가 있어야 실제 업무에서 쓸 수 있다고 판단한다면,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택하는 게 맞다.

어떤 상황에 맞는 선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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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계정 없이 HTML을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나요?

html.to가 현재 가장 적합한 선택입니다. 회원가입 없이 HTML 파일을 드롭하거나 코드를 붙여넣으면 즉시 공유 링크가 생성됩니다. CodePen과 JSFiddle은 계정이 필요하거나 HTML 단독 파일 공유가 불편하고, GitHub Gist는 HTML을 렌더링하지 않습니다. Glitch는 2025년 7월 서비스를 종료했습니다.

html.to에서 비밀번호로 HTML 공유를 보호할 수 있나요?

네, 무료로 가능합니다. 파일 업로드 시 비밀번호를 설정하면 AES-256-GCM 방식으로 암호화된 링크가 생성됩니다. 비밀번호를 모르는 사람은 내용을 볼 수 없으며, 서버에는 복호화 키가 저장되지 않습니다. 경쟁 서비스인 tiiny.host는 비밀번호 보호를 유료 플랜에서만 지원합니다.

공유된 HTML 링크는 얼마나 오래 유지되나요?

html.to는 영구 저장을 지원합니다. 별도로 삭제하지 않는 한 링크가 만료되지 않습니다. Netlify Drop 무료 플랜처럼 수일 후 사라지는 구조가 아닙니다. 문서, 포트폴리오, 제안서에 링크를 삽입해도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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